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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 수리 사업[堤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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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번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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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수리 사업[堤堰]

○ 저수지는 수령이 매년 봄 가을에 관찰사에게 보고하고 수축할 것이다.[신축하는 곳은 국왕에게 보고한다. 모든 저수지의 개축과 신축은 그 공사가 얼마의 인수를 요한다는 수량을
계산하여 경(頃)마다 나오는 인부를 조발(調發)하여 수축할 것이며 흉년에는 저축했던 곡식을 풀어서 백성을 모집하여 수축할 것이다. ○저수지의 안팎에다 잡목을 많이 심어서 무너지지
않게 하고 그 수목을 채벌하는 자에 대하여는 곤장 80도를 때릴 것이며 저수지의 안을 함부로 경작하는 자에 대하여도 곤장 100도를 때리는 동시에 전 가족을 변경에 이주시키고
재산을 관에서 몰수할 것이다.]

옛날부터 국가와 민생에 크게 관계되는 것으로 수리(水利)만한 것이 없다. 이전에 있던 저수지들이 지금 황폐해져서 수축해야 할 곳과 이전에 없었지마는 몽리(蒙利)할 면적이 많아서
신축해야 할 곳은 관찰사가 각 읍 수령들로 하여금 실지를 답사하여 보고하게 하고 또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어서 친히 그 몽리 면적의 대소와 공사량의 다소를 답사한 후에 법에 따라
인부를 동원하여 수축할 것이며 혹은 흉년의 진휼을 위해 곡식을 지급하고 백성을 모집하여 수축할 것이다.

이제 보건대 김제(金堤)의 벽골제(碧骨堤),[전라도ㆍ충청도의 이름을 호남ㆍ호서라고 하는 것은 이 벽골제에서 나온 것이다.] 고부(古阜)의 눌제(訥堤), 익산ㆍ전주 사이의
황등제(黃登堤) 등은 모두 거대한 저수지로서 큰 이익을 주었었는데 옛날에 일국의 힘을 다하여 수축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것이 전부 폐지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 터진 거리는
수십 발에 불과하여 공사량을 계산해 보면 1,000명의 10일간 작업량 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처음 수축했던 작업량에 비하면 만분의 1도 못될 것이나 누구도 개수할 것을
건의하는 사람이 없으니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만일 이 3개의 저수지로 1,000경의 저수량을 갖는 제언을 수축한다면 갈재[蘆嶺] 이상은 영원히 흉년이 없게 되며 호남의 물산이
중국의 소주(蘇州)와 항주(杭州)에 비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갈재 이상에 흉년이 없어지면 전국의 영원한 큰 이익으로 될 것이니[일국 조세의 절반이 호남에서 나온다.] 나라의
경제를 맡은 자는 응당 이 점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밖에 부안(扶安)의 백석곶(白石串), 광주(光州)의 □□, 밀양의 수산제(守山堤), 평양의 □□도 모두 답사하여 수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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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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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堤堰 守令每歲春秋 報觀察使修築. 新築處啓聞. 凡堤堰修築及新築 量其功役 當用幾人然後 調發頃夫 以築之 凶年則發粟募民 以築之 ○堤堰內外面 多植雜木 勿令決毁. 伐堤堰樹木者 杖八十
擅耕堤內者 杖一百 全家徙邊 追利沒官.自古 國家民生之所大賴者 無如水利. 在前堤堰 今荒廢合修復處及雖非舊有 衆民蒙利 合建築處 觀察使令各邑守令 訪檢以報. 又許民狀告 親審其利益大小
工役多少然後 依法發丁夫興築 或因賑恤 給粟募民 築之.今觀金堤之碧骨堤 全羅ㆍ忠淸之名 爲湖南湖西 由於此堤. 古阜之訥堤 益山全州之間黃登堤 皆是陂堤之巨者. 有大利於一方 前古極一國之力成築
今皆廢缺. 所缺者 不過數十丈許 計其功 不過千人一旬之力. 比之初築 不啻萬分之一 無一人建議 深可歎惜. 若使此三堤 貯爲千頃之陂 則蘆嶺以上 永無凶年 而湖南民物 可比蘇 杭矣. 蘆嶺以上
永無凶年 則於一國 亦大爲萬世之利矣. 一國租稅出於湖南者 居半.秉國計者 宜所當深思也. 此外則扶安之白石串 光州之□□ 密陽之守山堤 平壤之□□ 如此之類 皆當訪問興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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